양자 컴퓨팅

IBM, 프로세서 간 미터 단위 연결을 통해 모듈형 양자 컴퓨팅의 돌파구 마련

IBM 연구진은 미터 단위 연결을 사용하여 두 개의 양자 프로세서를 99%의 데이터 전송 정확도로 연결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단일 칩의 한계를 넘어 거대하고 확장 가능한 양자 시스템 구축의 길을 열었습니다.

2026-10-27
3 분 읽기
16 조회수
certi.news Editorial Team
IBM, 프로세서 간 미터 단위 연결을 통해 모듈형 양자 컴퓨팅의 돌파구 마련

IBM, 프로세서 간 미터 단위 연결을 통해 모듈형 양자 컴퓨팅의 돌파구 마련

IBM은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술적 진보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1미터 길이의 양자 연결을 사용하여 'Nighthawk' 양자 프로세서 두 개를 연결하는 데 성공했으며, 양자 상태 전송 정확도는 99%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단일 칩의 한계를 넘어 확장 가능한 모듈형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기 위한 결정적인 단계로, 이는 오류 내성 양자 컴퓨팅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l-couplers: 양자 통신의 가교

이번 연구는 IBM이 l-couplers(장거리 커플러)라고 부르는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는 극저온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된 양자 통신 채널입니다. 단일 칩 내부에서 작동하는 기존의 c-couplers와 달리, 이 기술은 물리적으로 분리된 프로세서 간에 양자 정보를 전송할 수 있게 하여 여러 처리 장치를 하나의 강력한 통합 시스템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실험에는 80cm 길이의 알루미늄 동축 케이블로 제작된 4개의 커플러가 사용되었으며, 단일 냉동기 내에서 두 개의 Nighthawk 프로세서를 연결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양자 상태 전송 정확도는 최고 99.3%, 평균 99%에 달했습니다. 또한 연구팀은 두 프로세서 간에 양자 논리 게이트(CZ 게이트)를 94.75%의 정확도로 구현하여 서로 다른 처리 장치 간의 양자 얽힘 상태를 성공적으로 생성했습니다.

이 발전이 전환점이 되는 이유

오늘날 양자 컴퓨팅의 가장 큰 문제는 오류율을 높이거나 제조 복잡성을 극도로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단일 칩의 큐비트 수를 늘리는 것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IBM이 채택한 해결책은 모듈화, 즉 거대한 단일 칩을 만들려고 시도하는 대신 여러 프로세서를 서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 소식이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물리적 제약 극복: IBM이 미터 단위 연결을 통해 99%의 정확도를 달성했다는 것은 프로세서 간의 물리적 거리가 더 이상 양자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하는 데 큰 장애물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 오류 수정의 길 마련: 높은 정확도로 프로세서를 연결하는 능력은 다수의 얽힌 큐비트를 필요로 하는 복잡한 양자 오류 수정 코드를 적용하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 설계의 유연성: 이러한 연결 장치는 모듈형 냉동 환경 내에서 새로운 처리 장치를 추가(플러그 앤 플레이)하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양자 시스템 설계를 가능하게 합니다.

미래 전망 및 로드맵

IBM은 이 새로운 커플러 설계가 기존 프로세서와 완벽하게 호환되며, IBM Quantum Starling과 같은 미래 프로세서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IBM은 향후 단계에서 커플러의 품질을 개선하고 오류율을 더욱 낮추며, 단일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는 커플러의 수를 늘릴 계획입니다.

이번 진보는 상업적으로 유용한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에서 IBM을 앞선 위치에 올려놓았습니다. 이제 질문은 단순히 큐비트의 수에 관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러한 큐비트들이 광범위한 모듈형 플랫폼 전반에서 조화롭게 작동하도록 만들 것인가에 관한 것입니다.

뉴스 출처
IBM Quantum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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