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 10월, 윈도우 인사이더(Windows Insider) 프로그램을 통해 윈도우 11의 일련의 실험적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오랜 사용자들의 불만을 해결하고 시스템 인터페이스에 대한 더 큰 제어권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 지정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할 때 나타나는 컨텍스트 메뉴(Context Menu)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제 사용자는 기본 메뉴에 표시되는 명령을 사용자 지정할 수 있으며, 추가 앱 명령은 별도의 하위 메뉴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회사는 시작 메뉴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추천' 항목 또는 프로필 정보와 같은 특정 섹션을 숨기는 등 시작 메뉴를 사용자 지정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및 연결성 개선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데스크톱 앱(Desktop Apps)의 권한에 대해 더 세밀한 제어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이제 사용자는 개인정보 보호 설정을 통해 각 앱별로 카메라, 마이크, 위치 권한을 개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연결성 측면에서는 인터넷 속도 측정 도구가 빠른 네트워크 설정 내에 직접 통합되어, 웹 브라우저를 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추가 기능
- Windows Hello: 조명이 어두울 때 얼굴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높이는 새로운 기능입니다.
- 돋보기(Magnifier): 다중 디스플레이 모드에서 각 화면별로 독립적인 확대 수준을 지원합니다.
- 모바일 기기: 연결된 안드로이드 폰을 제어하기 위한 빠른 설정 내 새로운 인터페이스입니다.
- 접근성: 시각 장애인을 위해 마우스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마우스 포인터 표시기(Pointer Indicator)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뉴스가 중요한 이유
이번 업데이트는 초기 버전에서 사용자 지정 옵션을 제한했다는 비판을 받았던 윈도우 11의 유연성을 높여달라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응답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속도 측정과 같은 기본 시스템 도구를 통합하고 브라우저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은 데스크톱 환경 내에서 작업 효율성을 개선하고, 앱과 브라우저 사이를 이동하며 발생하는 산만함을 줄이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