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우주국 우주 운송 담당 국장 제랄딘 나가는 터키가 발사체와 하이브리드 추진 엔진을 개발하는 것은 터키에서 우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유럽이 발사 비용을 낮추고 재사용 가능한 발사체를 개발해 향후 저궤도 접근과 달 탐사를 지원하려는 방향을 설명했다.
유럽우주국(ESA) 우주 운송 담당 국장 제랄딘 나가는 터키가 자체 발사체를 개발하고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 및 기타 기술을 연구하는 것은 터키에 우주 부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분명한 지표라고 평가했다.
나가는 안탈리아에서 국제우주연맹이 주최한 국제우주대회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아나돌루 통신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우주 운송의 미래와 ESA와 터키 산업 부문 간 잠재적 협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로켓에서 통합 운송 인프라로
나가는 우주 운송이 더 이상 로켓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구와 저궤도를 연결하는 견인 우주선과 다양한 기술을 포함하는 체계로 나아가고 있으며, 향후 이 인프라를 달까지 확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ESA가 화물 운송을 위한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인프라는 이후 승무원을 수송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에는 달 탐사에 필요한 운송 요건을 검토하는 작업과 저궤도에 접근하기 위한 시스템 간 공통 인프라를 개발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유럽 프로그램과 민간 부문의 통합
나가는 유럽이 ESA가 개발한 Ariane 6과 Vega C 발사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발사체들이 우주에 독립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동시에 ESA는 민간 부문이 개발하는 새로운 발사체를 지원하는 European Launcher Challenge를 통해 발사 비용을 낮추려 하고 있다.
나가는 이러한 노력의 사례로 독일 기업이 개발 중인 Spectrum 발사체를 들었다. 그녀의 평가에 따르면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반드시 같은 역할을 놓고 경쟁하는 것은 아니다. 운용이 승인되고 준비된 발사체는 향후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상업적 해법을 보완한다.
재사용이 우선순위로 부상하다
나가는 재사용 가능성을 ‘미래의 기술’이라고 표현했다. Ariane 6 개발 결정을 내릴 당시에는 발사 빈도가 낮았기 때문에 이 선택지에 투자할 근거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유럽에서는 재사용 가능한 발사체의 필요성이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ESA는 Prometheus와 Themis 두 프로젝트를 통해 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나가는 이 분야에서 유럽의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발사 부문의 계산 방식이 실질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행 수요 증가와 비용 절감은 향후 시스템 설계에서 재사용을 더욱 중요한 요소로 만들고 있다.
실제로 무엇이 달라지는가?
이번 발언에는 ESA와 터키 간 특정 협정이나 공동 프로젝트의 일정 발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이 발언은 터키의 발사 프로그램을 기존의 제도적 역량, 민간 발사 기업, 추진 및 재사용 기술 개발을 결합하는 보다 광범위한 유럽의 맥락에 위치시킨다. 터키와 ESA 사이에 구체화될 수 있는 산업 협력의 규모는 여전히 열려 있으며, 해당 기사는 이를 실행 세부 사항과 함께 제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