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아홀드 델하이즈, 10월 운영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의 재정적 피해 추산

아홀드 델하이즈 그룹은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4분기에 상당한 재정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2026년 재무 전망을 수정했습니다.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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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news
아홀드 델하이즈, 10월 운영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의 재정적 피해 추산

알베르트 하인, 델하이즈, 푸드 라이언 등 주요 유통 체인을 운영하는 글로벌 유통 그룹 아홀드 델하이즈(Ahold Delhaize)는 지난 10월 중순 발생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재정적 피해의 예비 추산치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미국과 베네룩스 지역의 핵심 기술 시스템이 마비되었으며, 회사는 예방 조치로 일부 시스템을 네트워크에서 격리했습니다.

직접적인 재정적 영향

회사는 이번 사고로 인해 4분기 순매출이 2억 유로에서 2억 5,000만 유로(약 2억 2,400만~2억 8,000만 달러)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회사의 영업이익에도 7,500만~1억 유로의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발전 상황의 결과로, 회사는 2026년 재무 전망을 수정하여 희석 기본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으며, 사이버 공격과 세르비아의 규제 변화를 이유로 잉여현금흐름 전망치 역시 약 21억 유로로 낮췄습니다.

기술 운영에 미치는 의미

프란스 물러 최고경영자(CEO)는 대부분의 운영 차질이 2주 이내에 통제되었으나 완전한 운영 복구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번 공격에서 고객이나 직원의 데이터가 도난당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확인했으나, 공격의 기술적 성격은 아직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이 회사가 사이버 위협에 직면한 첫 번째 사례는 아닙니다. 2024년 11월, 회사는 INC 랜섬(INC Ransom) 그룹 소행의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으며, 당시 2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개인 데이터가 유출되었습니다. 이는 대형 유통 기업들의 기술 인프라가 직면하고 있는 지속적인 과제를 잘 보여줍니다.

뉴스 출처
Security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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