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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lGrid, 지하 인프라 디지털 지도를 구축하기 위해 2,600만 달러 조달

미국 스타트업 CivilGrid가 유틸리티 및 부동산 소유권 데이터와 환경 규제를 하나의 지도에 통합하는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2,6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 플랫폼은 에너지·엔지니어링 기업과 정부 기관이 지하 공사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준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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فريق تحرير certi.news
CivilGrid, 지하 인프라 디지털 지도를 구축하기 위해 2,600만 달러 조달

미국 스타트업 CivilGrid가 2,6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지하에 매설된 인프라에 관한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플랫폼은 굴착이나 신규 선로 설치를 시작하기 전에 프로젝트 부지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파악해야 하는 유틸리티 기업, 토목 엔지니어링 기업 및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Josh Mackanic은 Pacific Gas and Electric에서 10년 동안 엔지니어링 업무를 수행한 뒤 2020년에 회사를 설립했다. Pacific Gas and Electric은 약칭으로 PG&E라고 알려져 있다. 이 아이디어는 한 프로젝트가 작업팀이 존재를 알지 못했던 매설된 파이프를 발견하면서 중단된 사건에서 비롯됐다. 파이프의 소유자와 운반 물질을 파악하는 데 3일이 걸렸으며, Mackanic의 설명에 따르면 이 지연으로 6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다.

분산된 데이터와 큰 비용을 초래하는 위험

유틸리티 기업은 일반적으로 지하에 무엇이 있는지 모두 파악하지 못한다. 전력 또는 가스 회사는 자체 선로를 알고 있지만, 수도 및 하수관은 다른 기관에 속할 수 있다. 또한 소유권과 정확한 위치 정보가 여러 회사와 기관, 서로 다른 기록에 분산되어 있을 수 있다. 이 자료는 이러한 가시성 부족이 매년 약 20만 건의 유틸리티 충돌 사고와 관련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사고는 프로젝트 지연, 추가 비용 또는 안전 관련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CivilGrid는 유틸리티 자산 데이터, 부동산 소유권 데이터 및 환경 규제를 통합한 뒤, 이를 하나의 통합 레이어로 보여준다. 회사는 이를 비유적으로 «지하에 존재하는 것을 보여주는 Google Maps»라고 표현한다. 회사는 정부 기관, 엔지니어링 기업 및 유틸리티 기업에 이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을 판매하며, 여기에는 설립자의 이전 직장이었던 PG&E도 포함된다.

새로운 투자와 PG&E에서 입증된 활용 사례

Spark Capital이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Afore, A*, Ford Street Ventures, SNR과 Energy Impact Partners가 참여했다. Energy Impact Partners는 유한책임사원 가운데 여러 유틸리티 기업이 포함된 펀드다. Mackanic은 이 펀드의 참여가 업계가 이 문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PG&E가 작성한 사례 연구에 따르면, CivilGrid를 사용한 결과 가스 배급망을 위해 계획된 1,600개 프로젝트에서 피할 수 있었던 재포장 비용 6,000만 달러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됐다. 또한 PG&E의 사업 및 기업 기술 현대화를 담당하는 수석 부사장 Christine Cowsert는 이 도구가 팀이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프로젝트를 더욱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후 무엇을 자동화하려 하는가?

현재 이 플랫폼은 엔지니어에게 인프라 위치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데이터와 제약 조건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Mackanic은 회사가 구축한 데이터베이스가 향후 적합한 파이프 위치를 제안하고, 필요한 허가를 파악하며, 나아가 프로젝트팀을 대신해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러한 미래의 기능은 아직 회사 설립자가 제시한 구상일 뿐이며, 자료에 따르면 전면적으로 이용 가능한 기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 또한 플랫폼의 가치는 여러 기관으로부터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보호하는 데 달려 있다. Mackanic은 이 문제가 아직 실용적이고 광범위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한다.

이 소식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변화의 핵심은 새로운 소비자용 지도를 출시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분산된 유틸리티 기록을 에너지 및 건설 프로젝트에서 조기에 의사 결정을 내리는 도구로 전환하려는 시도에 있다. CivilGrid가 성장한다면, 문제가 발견된 뒤 수동으로 조회하는 작업의 일부가 굴착 전에 통합된 정보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바뀔 수 있다. 다만 발표된 결과는 PG&E의 사례 연구와 관련되어 있으며, 자료는 모든 시장이나 프로젝트 유형에서 플랫폼의 성능을 입증하는 독립적인 데이터를 제시하지 않는다.

뉴스 출처
TechCrunch Start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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